1998년 멕시코 수도권 대학생 집단 실종 사건을 바탕으로, 아직도 풀리지 않은 그날의 전말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사진에 있던 한 사람, 지금은 아무도 몰라요
● 사건 기록 요약
일시: 1998년 7월 12일~15일
장소: 멕시코시티 외곽 파차카마 지역 채석장 인근
피해자: 대학생 6명(남 3, 여 3)
발견: 3명 생환 (정신착란 상태), 3명 실종 상태 유지
● 그날, ‘세라’가 처음 사라졌다
1998년 7월 13일 오전 05:42, 멕시코 공과대학 소속 대학생 6명은 캠핑 중 1명(여성, 세라 G.)의 실종을 최초 인지하였다.
생존자 진술 A:
“분명 어제 밤까지만 해도 다 같이 웃고 있었어요. 근데 아침에 보니 세라가 없었고… 아무도 그녀를 기억하지 못했어요. 마치 없었던 사람처럼요.”
해당 진술은 공식 인명 명단에 세라 G.가 등재되지 않았음에도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또한 현장에서 발견된 폴라로이드 사진 여러 장엔 누군가의 팔과 어깨가 잘려 있는 흔적이 반복되었으며, 해당 위치엔 공통적으로 “빈 공간”만이 있었다.
● CCTV 기록과 이상 현상
사건 발생 이틀 전인 7월 11일 저녁, 학생들은 채석장 주변 폐건물에서 디지털 캠코더로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복구된 영상 중 일부(오전 2:14:37~2:15:12)는 반복 프레임이 6회 이상 재생됨.
마지막 프레임엔, 텐트 입구에 머리카락이 얼굴을 완전히 덮은 인물이 약 4초간 정지된 채 서 있음.
해당 인물의 외형은 실종자 중 누구와도 일치하지 않음.
● 조사 보고서: 기억의 불일치
사건 발생 후 구조된 생존자 3인은 모두 자신을 “4명이 돌아왔다”고 진술함.
하지만 당시 구조 상황과 경찰 기록은 다음과 같음.
| 구분 | 진술 | 기록 |
| 구조 인원 | 4명 | 3명 |
| 캠핑 인원 | 6명 | 5명 |
| 사진 속 인원 수 | 6명 | 5명(1명 삭제된 듯한 흔적 존재) |
전문가 분석:
“기억 혼란이라기보다, 존재 자체가 왜곡된 형태의 집단 기억 소실 현상으로 추정됨.
이는 기존의 실종 사건과는 양상이 다르다.”
“ 세라를 기억하는 사람은, 지금도 단 한 명뿐이다 ”
[1998년 멕시코 수도권 대학생 집단 실종 사건 사건 개요]
멕시코시티 외곽 채석장에서 6명의 대학생이 캠핑 도중 집단 실종된 이 사건은,3일 후 발견된 3명의 생존자가 정신착란 상태에서 서로 다른 인원 수를 주장하면서 미스터리화되었다.
경찰은 영상 증거와 현장 사진, 생존자 진술의 불일치를 근거로 기록 왜곡 가능성을 제기했지만,사건은 결국 3인 미제 실종 사건으로 분류되었으며, 2025년 기준 여전히 미해결 상태이다.